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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으로 만드는 계란찜 황금레시피 (계란찜 만들기) 요리를 하면서 가장 쉬워보였으나 어려웠던게 바로 계란찜 입니다 . 처음엔 바닥에 껌처럼 눌러붙기도 하고 계란탕이 되기도 했죠 ㅎㅎ 하지만 이제 이정도 계란찜은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ㅎㅎ 계란찜을 만드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뚝배기에 직접조리, 전자레인지 이용, 중탕조리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중탕으로 만드는 계란찜 레시피를 안내하겠습니다. 중탕은 가열하고자 하는 물체가 담긴 용기를 직접 가열하지않고 물속에 담아 간적적으로 가열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란 (먹고싶은만큼), 그릇 (열에 깨지지않을 그릇) ,소금, 물 그리고 대파, 고추가루, 깨소금 등 기호에 맞는 아이템! 대부분의 레시피는 계란과 물의 1:1이 되라고 하는데 계란이 2 , 물.. 더보기
리얼 딸기우유 만들기 (딸기 쉐이크, 냉동보관 딸기, 딸기보관법)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1월에서 5월사이가 제철인 봄 최고의 과일인데요. 아니 채소라고 해야되나?? ㅎㅎ 하우스 재배가 늘어나면서 이젠 한겨울에도 딸기를 흔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난주 많은 딸기를 선물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습도에 약한 딸기는 종이상자에 담아 1~5도사이에 보관하면 3~4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딸기의 양이 너무많아 냉동시켜버렸습니다 ㅎㅎ 위 딸기상태가 냉동고에서 1주일정도 보관된 상태입니다. tip. 과일 냉동보관시에는 봉지를 이용해 밀봉을 잘 해줘야 성에가 차지않고 원형그대로 보관이 됩니다. 딸기는 냉동고에서 잘 보관하였는데.. 이걸 해동해서 다시 먹을수도 없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가 지난번에 만든 홍시샤베트처럼 믹서기에 갈아버리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딸기만 갈.. 더보기
펜탁스 K10D 로 담아본 충청도 폭설 사진 2006년 데뷔한 펜탁스의 K10D로 촬영한 시골집 풍경입니다. 눈이 정말 많이왔죠? 갑작스런 폭설로인해 서울로 출발하지못하고 하루 더 쉬고 왔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찍기 불과 몇시간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날씨도 정말맑아 세차를 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말이죠. 정말 엄청납니다 ㅎㅎ 진돗코기 방글이도 내리는눈에 신났네요 ㅎㅎ 아빠가 술한잔? 드시고 그려준 방글이 눈썹 ㅎㅎㅎㅎ 후륜인 is250이 오르막을 오르지못해 긴급제설을 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역시 후륜은 ㅠㅠ 답이없습니다. 캬 멋집니다~ 사진엔 내리는 멋진눈이 담기지않네요. 약간 어두워지니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네요 ㅠㅠ 오래된 카메라의 한계인가요?? 아니면 자동모드로 찍어서 그런걸까요~~?? 플래쉬를 터쳐보니 이런사진이 ㅎㅎ 다음날 아침 모습입니다, .. 더보기
철분많은 선지국 만들기 (선짓국, 해장국, 철분 많은 음식) 이번주말엔 눈이 정말많이왔네요. 시골집에서 이모님께 전수받은 선지국 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재료 : 선지, 소곱창, 된장, 시레기, 고추장, 고추가루, 소금, 양파, 대파, 콩나물, 생강 등!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오늘의 주재료 선지 입니다. 선지는 소의 피를 식혀서 굳힌것으로 철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재료입니다. 두번재 주 재료 소곱창 입니다. 소곱창은 소의 소장으로 철분과 비타민이 살코기에 비해 많은편이라고 합니다. 곱창은 손질이 생명인데 밀가루를 이용해 세척을 하는게 좋고 기름기는 위처럼 일일이 칼로 제거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손질한 곱창을 잘라 육수를 준비해줍니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이나 기름은 제거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곱창을 삶아낸 육수를 조금 덜어내어 선지를 1차적으로 익.. 더보기
시원한 바지락국 만들기 (바지락국 레시피) 요즘 부쩍 추워졌죠~~ 오늘아침에 일어나보니 유통기한이 바로 어제까지인 바지락이 있어 급히 뭘할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바지락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기본재료 : 바지락, 마늘, 파, 소금 추천재료 : 청양고추, 두부 마트에서 구매한 바지락은 봉지속에 담아있었지만 해감을 해줘야 합니다. 그냥 물에 담궈서 10~30분정도 두시면 바지락이 알아서 더러운것을 내뱉습니다. 바지락국에는 마늘을 넣어줘야 하는데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ㅎㅎ 추측으론... 비린내를 잡기위해?? 음.. 아무튼 마늘도 하나 다져줍니다. 원래는 다져서 얼려두는데 요즘에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다져먹으니 더 맛이 좋은거같더군요! 대파와 두부도 조금 썰어주었습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에는 두부를 크게 썰어넣는편인데 바지락국에는 작은크기의 두부가 어울릴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