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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동 대패삼겹살 전문점 방문기 블로그 초반에는 음식점포스팅을 많이 하였는데 이제는 특색있거나 개인적으로 맛이 좋다 느낀곳이 아니면 포스팅하지 않으려 합니다. 많은분들이 식당선정에서 블로그검색에 많은 의존을 하고 그 결과가 좋지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업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이 포스팅역시 보는분에 따라서는 홍보성으로 보일 수 있긴합니다. 이 포스팅은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첫번째주말 중랑구 중화동인근에서 대패삼겹살 전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대패삼겹살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 먹어보자 하고 방문하게 되었네요. 주력메뉴는 간판에 써있듯이 대패삼겹살입니다. 고기는 수입을 이용하는것 같은데 인분으로만 표기되어있고 그람수는 표기되어있지 않네요. 저처럼 많이먹는사람은 1근도 모자른데 .... 더보기
소고기 만두 떡국 만들기 (황금레시피, 남자레시피, 정월, 설날) 2015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같은날 빠질 수 없는 국 "떡국"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떡국도 지역별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흔한 "소고기 만두 떡국"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재료 : 소고기, 만두, 떡, 계란, 김, 참기름, 후추, 소금, 국간장, 마늘, 파 모든재료는 마트에서 공수했습니다. 떡은 조리 10분전엔 미리 물에 담가서 불려주세요. 만두는 선호하시는것으로 준비하시면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큼직한 만두를 좋아합니다 ㅎㅎ 소고기는 물에담가 핏물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약 30분정도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는 참기름을 약간둘러 마늘과 함께 볶아주세요. 고기를 따로삶아 찢어서 넣는레시피도 있긴한데 저는 그냥 이 방법으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소고기가 볶아지면 물을넣고 떡을 넣어주.. 더보기
밤나무를 이용한 윷 만들기 (윷놀이, 정월, 가족 게임추천) 윷놀이는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놀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정월 즉 설날에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윷놀이에 필요한 윷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 반듯한 나무, 칼, 낫, 톱 시골집마당에서 직접 잘라온 밤나무입니다. (나무 아무데서나 잘라오시면 안됩니다 ㅎㅎ) 처음엔 벚나무로 하려고 했으나 반으로 쪼개는데 실패하여 밤나무로 변경하였습니다. 길이는 손바닥 한뼘길이 15~20cm 사이면 적당합니다 밤나무를 적당한크기로 잘라 반으로 쪼개는데는 '낫'을 이용하였는데요. 나무의 두께가 얇아 자를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생나무를 잘랐떠니 나무안에서 진액이 묻어나오네요~ 톱으로 자르면 면이 더 깔끔하겠지만 나무의 살결을 느끼고자 낫을 이용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윷의 윗면에는 칼을이용하여 모양도 내주었습.. 더보기
돼지목살 두루치기 만들기 (돼지고기 볶음 레시피, 두루치기의 뜻) 초보 자취생 또는 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요리 돼지고기 볶음. 일명 두루치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루치기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썰어넣어 야채와함께 볶은 음식을 말합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 뒷다리살 어떤부위를 써도 좋습니다. 오늘의 재료 : 돼지목살, 양파1개, 다진마늘, 고추장, 고추가루, 참기름, 소주 김치나 버섯, 대파등의 야채를 넣어도 좋으나 오늘은 양파만 넣었습니다. 양파는 먹기좋게 썰고 그 위에 고추가루와 고추장 한숟갈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돼지의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소주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다진마늘과 참기름도 조금씩 넣었습니다. 원래는 양념에 버무려 양념이 잘 베인뒤에 조리를 해야 좋으나 배가고프네요 ㅎㅎ 그냥 볶아버렸습니다. 기름이 워낙없는 목.. 더보기
중랑구의 중국집같지않은 중국집 꽃피는산골 (부제 : 조개껍질먹었을때) 2014년 끝자락에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여 더이상 포스팅하지않으려 했던 음식점을 하나 포스팅합니다 ㅎㅎ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처가집 인근에서 발견한 중국요리전문점인데요. (주소지는 망우동인듯..) 보통 중국집이라하면 XX반점, XX루 등등 흔히 쓰는 이름이 있는데 이곳의 이름은 조금 특이하더라구요. 이름만들어서는 산채비빔밥과 막걸리를 팔것같기도.. 닭백숙과 도토리묵을 팔것같기도한 이곳의 이름은 바로 '꽃피는 산골' 입니다. 오후 3시쯤에 방문하였음에도 3~4팀이 식사를 하고 있어 내심기대를 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메뉴판은 찍지못하였는데 코스를 포함한 요리위주의 메뉴판 끝자락에 식사메뉴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여느 중국집과 다르진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무튼 저희가 주문한것은 해물쟁반짜장 2인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