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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오징어볶음 만들기 (오징어덮밥,오징어볶음,남자의 레시피)

남자의 레시피!!

 

수년의 자취경력, 결혼생활로 다져진 막무가내 레시피를 포스팅하고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오징어볶음입니다.

 

주위에서 흔하게 구할수있고~ 단시간에 만들 수 있는 가성비좋은 음식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가장먼저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사진에 보시는대로 재료는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을, 올리고당, 참기름

 

입니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오징어손질보다 양념을 먼저만드는 이유는 양념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하기위함 입니다.

 

어느 요리프로에서 보았는데 양념도 숙성을 거쳐야 맛이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 양념장의 핵심은 올리고당입니다.

 

학교앞 분식집에서 파는 달달한 오징어덮밥이 먹고싶다면 올리고당을 조금 많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양념장을 준비해둔 뒤 야채를 잘게썰어 먼저 팬에 볶아줍니다.

 

오징어는 금방익기때문에 야채를 먼저 익혀두지 않으면 푹익어 약간은 질긴 오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오징어볶음에 야채는 당근, 호박, 양파 등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야채도 살짝볶고 이제 오징어 손질을 할 차례인데요.

 

이미 마트에서 손질된 오징어를 구하였기 때문에 칼집만 내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가로,세로 칼집을 내주어야 양념이 잘 베어 더욱 맛있는 오징어볶음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다만 힘조절실패로 깊게 자르시면 오징어가 벌집모양으로 잘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거 어렵라구요~~ ㅠㅠ 담엔 잘 들지않는 칼을 써야할듯..

 

 

 

 

살짝 볶은 야채에 오징어를 투하해줍니다 .

 

 

 

 

이제 뭐 있겠습니까? ㅎㅎ

 

볶음은 그냥 다 넣고 볶아주면 되지요~~

 

미리준비해둔 양념장도 투하!

 

 

 

 

미리볶아둔 야채에서 물기가 살짝나와 양념이 잘 버무려지고있네요.

 

 

 

 

센불에서 약 5분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칼집을 내어서 오징어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럽죠??? 아 아닌가 ㅎㅎ

 

 

 

 

완성된 오징어볶음은 그냥먹어도 좋고 밥에 비벼먹어도 좋습니다.

 

따로먹기가 귀찮아서 저는 밥에 슥삭~~~ 맛이 좋네요^^

 

 

 

특별한 비법없는 남자의 레시피 이지만 간편하고 맛도 괜찬으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