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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미국서부 여행중 만난 자동차들 (사진100여장)

미국 서부여행 다녀왔습니다.

 

인천 -> LA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 -> 오클랜드 -> 샌프란시스코 -> 인천

 

 

랜트카를 이용해서 참 많이 돌아다녔네요.

 

기름값싸고 운전매너좋고~~ 정말 좋더군요!!

 

 

여행중에 만난 자동차들 . 사진으로담아 취합해보았습니다.

 

사진이 많아 각 사진마다 간략한 코멘트로 기록해보겠습니다.

 

 

 

 

 

 

LA 공항 렌트카 셔틀버스 정류장.

 

머스탱(무스탕)과 픽업트럭이 보이네요.

 

 

 

 

택시는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가장 많습니다.

 

연비좋고 이만한차가 없죠~~ 국내에서도 택시로 종종 보이는 차입니다.

 

 

 

 

렌트카 허츠의 셔틀버스 입니다.

 

차종은 모르겠네요. 난 알라모 셔틀버스를 기다리는데 차가 안와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알라모앱 에서 미리 예약 후 차량을 받았습니다.

 

 

차종은 미니밴으로 하였는데 운좋게 2017년형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있어 바로 골랐습니다.

 

미국은 렌트카에서 차종을 지정해주는건 아니고 차급만 지정한 후 주차장에서 맘에드는 차를 골라오면 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있는데 이차는 3600cc 가솔린입니다.

 

 

렌트카에서 미니밴은 보통 닷지 캐러밴이 많고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기아 세도나(카니발) 등 도 있습니다. 

 

 

 

 

새차라 그런지 쫀득쫀득하고 부드럽고~ 냄새좋고 음 .. 아주 맘에 듭니다 ㅎ

 

반대편에 주유소 보이시나요?

 

개솔린 1갤런 (3.75L)에 옥탄가에 따라 약 2.79불, 2.89불, 2.99불 입니다.

 

국내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죠? 이 주유소도 약간 비싼편입니다. ㅎㅎ 무조건 풀악셀~~

 

 

 

 

LA 비버리힐스 (Beverly Hills) 인근 입니다.

 

정말 부자들이 모여사는 고급주택단지 인데 차들도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약 3시간정도 있으면서 십여대의 황소들 (람보르기니) , 그리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등 슈퍼카,  고급세단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도요타 시에나, 볼보의 컨버터블로 보이네요.

 

약 2주전 일본여행에서는 경차를 정말많이 보았는데 이곳에서 경차찾기는 힘듭니다.

 

기름값이 싸서 그런가요? 이유는 글쎄 ㅎㅎ

 

 

 

 

2017년형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의 내부입니다.

 

기어조작은 다이얼로 되어있고 모니터며 계기판이며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네요.

 

아이폰6s도 인식하여 음악재생이 가능합니다.

 

 

 

 

핸들은 무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내공간도 넓고 국내에 출시하면 아마 카니발의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않을지 .. 

 

국내 출시는 계획없다네요.

 

 

 

 

3일간 지낸 할리우드 근처의 호스텔 입니다.

 

저차는 무슨차인지 모르겠네요~ 도심에서 갓길에 무료로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거의없습니다.

 

주차 허용시간이 있다거나 코인을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얄짤없이 견인하더군요.

 

 

 

 

LA 할리우드근처 인앤아웃 에서 ㅎㅎ

 

사진속에도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2대나 보이는데 정말 많이 탑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프리우스 연비좋고 ~ 공간넓고 좋죠~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건너편의 가게는 자동차 수리 , 또는 판매점으로 보였습니다.

 

포르쉐, 페라리, 마세라티 등 올드카부터 신차까지 내부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앞쪽엔 올드한 포르쉐 한대도 보이네요.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어 탐났습니다.

 

 

 

 

사진상 뒤쪽에 아우디 A7인가요? A6인가 햇갈리네요.

 

 

 

 

산타모니카 부근인데 이곳도 정체는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현대 i30도 보이네요. 엘란트라GT로 판매되고 있으며 99.9% 가솔린 모델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 주차장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시면 현대/기아차가 종종보이는데 현지가이드의 말로는 대부분 렌터카 라고 합니다.

 

금액이 싸고 정비를 잘 해주어 렌터카업체에서 많이 구매한다고 하네요.

 

 

 

 

모든차들이 정확하게 주차구역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픽업트럭 보이시나요?

 

미국에서 가장많이 보이는게 픽업트럭인데 , 이곳의 청년들이 첫차로 가장 사고싶어하는게 바로 픽업트럭 이라네요.

 

우리나라는 보통 세단이나 스포츠카를 선호할텐데~ 조금 다른부분입니다.

 

 

 

 

차종은 모르겠으나 대충봐도 굉장히 올드함이 느껴집니다.

 

부식도없고~ 광도 반짝반짝, 엔진소리도 매우 좋았습니다.

 

배기가 되어있는지 굉음을 내며 튀어 나가더군요 ~

 

 

 

 

지프 루비콘 입니다.

 

루프와 리어에 캐리어를 장착한걸 보니 여행을 즐기시는듯 하네요.

 

 

 

 

우리처럼 저배기량 스쿠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고배기량 스쿠터는 간혹 보입니다.

 

헬멧착용은 각 주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의무라서 모든사람이 착용하고 다닙니다.

 

 

 

 

벨로스터도 보이네요.

 

터보는 아니고 자연흡기 모델입니다.

 

 

이곳에서는 법적으로 앞유리에는 틴팅이 안된다고 하네요.

 

모든차들이 앞유리에 틴팅이 되어있지않아 운전자 식별이 바로 가능합니다.

 

 

 

 

재규어와 기아 옵티마(K5) 가 보입니다.

 

 

 

 

 

닛산 350Z 도 만났습니다.

 

실내를 보니 수동모델이였고~ 외장 관리가 매우 안된 차량이였습니다.

 

 

뒤편에 보이는 도요타 툰트라 픽업트럭은 여성오너가 타고왔는데 차가 커서 주차하는데 낑낑대더군요 ㅎㅎㅎ

 

우리나라나 별 차이 없습니다.

 

 

 

 

한 유료주차장에서 만난 렉서스 Is350 입니다.

 

국내에 정식판매는 하지않았고 직수입한 모델이 몇대 돌아다니긴 합니다.

 

 

같은차종을 타는입장에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호텔로비에 전시중인 롤스로이스 레이스

 

한번 만져봤습니다 ㅎㅎ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만난 폭스바겐 비틀 올드카 입니다.

 

도장이 출고당시 그대로인지~ 일부로 한건진 모르겠으나 느낌있네요.

 

외부철판부식은 보이지않는데 실내 플라스틱은 다 경화되어서 보기안좋았습니다 ㅎㅎㅎ

 

 

휠은 와타나베휠같네요

 

 

 

 

길거리에서 만난 오픈카 입니다.

 

차종은 모르겠으나 아무레도 레플리카처럼 보였어요.

 

외부 도장에 퍼티면이 그대로 보일정도로 마감이 좋지않았어요. 그래도 간지는 굳. 크롬은 반짝반짝.

 

 

 

 

차종을 모르겠네요.

 

유일하게 경차사이즈 차를 만나서 찍었습니다.

 

 

 

 

이것은 픽업트럭~~

 

적재함을 정말 다양하게 꾸미고 다니더라구요.

 

 

 

 

 

조금 올드해보이죠? 볼보의 차량으로 유추됩니다.

 

엔진소리도 좋고 잘굴러갑니다~

 

 

 

 

트럭은 뭐~ 영화에서 본대로 주둥이 쭉 나오고 ㅎㅎ

 

이차는 조금 작은차네요.

 

 

 

 

이름 모를 세단..

 

국내에서는 돌아다니는차 진짜 거의다 아는데~ 여기선 모르는차가 너무많았습니다.

 

 

 

 

 

이 지프의 루비콘은 앞에 캠핑버스에 연결되어 견인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가면 이런식으로 캠핑버스에 차를 끌고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는데요.

 

 

대부분 운전자를 보면 노부부 더군요.

 

어떤차는 심지어 2대를 끌고가는것도 보았는데~ 땅이넓고 도로가 넓으니 가능한 일이겠죠?

 

부럽습니다.

 

 

 

 

픽업트럭은 꾸미기 나름입니다 ㅎㅎ

 

이차는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는듯 했어요.

 

국내에서는 정말 비싼 픽업트럭이 여기서는 그냥 우리나라 1톤트럭쯤으로 보였습니다.

 

 

 

 

잠시 주유하기위해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셀프주유소가 대부분이였고 주유기에서 직접 결제하는경우도 있으나 주유소 데스크에 가서 결제 후 주유하는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보통 금액으로 지정을하는데 최초 결제한 금액보다 적게 들어갈 경우 환불을 해줍니다.

 

그러니 가득 넣으려면 가장큰단위로 하고 넣은만큼만 빼서 환불을 받으면 됩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약 4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카지노 잿팟 경품으로 슈퍼카가 한대씩 서있었는데 이곳은 콜벳 모델이네요.

 

호텔규모에따라 차종도 달라지는듯했어요. 어느곳은 페라리고 어느곳은 머스탱 ㅎㅎ

 

 

 

 

유명한 도로죠. ROUTE66 .

 

한 휴게소에서 만난 머스탱 컨버터블 입니다.

 

미국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차종입니다.

 

 

 

 

좌측에 미니버스는  운행가능한 차량일까요??

 

실제로 저런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기도 하니 저게 전시용인지 운행용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이런차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입구에 위치한 식당 주차장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5시간정도 달려갔어요. 한국으로치면 서울-부산보다 조금 멀은거리 ㅎㅎ

 

이날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아닌 혼다 오딧세이를 타고 갔습니다.

 

 

 

 

뉴비틀도보이고~~

 

 

 

 

출고한지 1년정도되고 6만마일을 달린 혼다 오딧세이였는데 가속시 오일타는 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아무래도 오일을 잡숫는게 아닌지??~

 

 

퍼시피카보다는 좁고 불편했습니다.

 

 

 

 

다시 라스베가스로 ~

 

같이간 일행이 혼자 차를 몰고 나갔다가 라스베가스 한복판에서 기름이 바닥나 멈춰버려 어떻게할지 궁리하던중에 찍힌 사진입니다.

 

ㅠㅠ

 

한국처럼 긴급출동을 부르기도 어렵고. 의사소통도 안되고.. 고생했습니다.

 

 

 

결국 택시를타고 근처 주유소에서 가솔린을 사온뒤에아 차를 뺄수 있었습니다.

 

 

 

 

 

대충봐도 26인치정도는 되보이는 타이어를 장착한 올드카 입니다 ㅎㅎ

 

흑인의 애마였는데 현지인들도 신기한지 사진 많이 찍어가더군요~!

 

 

저 큰 휠속에 브레이크가 한없이 초라해보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흑인간지

 

 

 

 

 

샌프란에 와서는 차를 바꿨습니다.

 

닷지 그랜드 캐러밴

 

 

차는 넓은데 핸들 무겁고~ 가속력 더디고 뭐 그렇습니다.

 

 

 

 

 

콜벳 올드 모델인듯 해요.

 

커스텀 도색이 되어있고 먼지가 자욱했으나 나름 관리가 잘된 차량으로 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 [Sausalito] 언덕 풍경입니다.

 

 

 

 

 

풍경참 좋지요

 

햇살이 강해서 그런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위처럼 도장이 벗겨진차들을 쉽게 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닷가임에도 부식된차는 못봤습니다.  

 

 

 

 

루프에 광이 다 죽었네요. 뒤 차량도 마찬가지~

 

 

 

 

샌프란시스코 롬바르드 스트리트 [Lombard Street] 입니다.

 

고불고불 위에서 아래로 연결된 one way 길입니다.

 

앞에 차는 폭스바겐 세단같고 뒤에는 포르쉐 카이엔이네요.

 

 

대체적으로 폭스바겐차량이 많진않습니다.

 

 

 

 

대신 요런 하이브리드 차량이 많죠~~

 

렉서스 CT200H F 스포츠 모델.

 

 

 

 

 

닷지 다코다 입니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는 저렇게 핸들을 꺽어두는게 기본인데.. 이곳은 기본이 아주 잘 지켜지더군요.

 

우리나라는 잘 안되죠 ~

 

 

 

 

벤츠E클래스는 세단보다는 쿠페가 많이보이는데 세단이 보여서 한컷 찍었네요.

 

도요타의 캠리도 보입니다.

 

머스탱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차종입니다.

 

 

 

 

닷지 그랜드 캐러밴

 

 

 

 

미니쿠퍼는 잘 안보이는 차종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잘 안팔리나봐요.

 

 

 

 

이름 모를 트럭.

 

아주 튼튼하게 생겼네요.

 

 

 

 

요건 지프의 루비콘~

 

 

 

 

혼다의 어코드와 믹서차도 보이네요.

 

믹서차 뒤에는 저렇게 바퀴가 한축이 더 달려있던데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올드한 밴도 보입니다.

 

역시나 부식은 없네요.

 

 

 

 

닷지 그랜드 캐러밴의 계기판.

 

투박하고 투박한 차입니다. 옵션도 거의없죠~ 원래 미국내에서는 차에 옵션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합니다.

 

 

대신 기본적으로 필요한 옵션은 모두 있더군요.

 

 

 

 

이름모를 픽업트럭.

 

적재함에 하드탑을 올렸네요.

 

 

 

 

생수배달 버스인데 생수를 아주 효율적으로 적재했네요.

 

 

 

 

샌프란시스코의 한 언덕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레 STOP 사인 보이시나요?

 

미국에서는 모든차들이 STOP사인에서는 약 3초간 완전 정지 합니다.

 

 

처음에 굉장히 적응안되었던 부분인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고생많은 우리의 그랜드캐러밴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한 사진입니다.

 

 

 

 

머스탱이 아주 간지납니다.

 

 

 

 

포르쉐는 관리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범퍼를 인도까지 밀어넣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차종은 모르겠네요.

 

세상은넓고 모르는차는 너무많고..

 

 

 

 

이 버스는 공중에 연결된 전기로 움직입니다.

 

 

 

 

미국에서 많이보았던 차중에 하나인 렉서스 IS와 도요타 프리우스

 

특히 두 차종은 여성분들이 많이 타고 다니시더군요.

 

 

 

 

주택가 골목길은 매우 한산합니다.

 

이곳은 주차가 허용된 구간입니다.

 

 

 

 

 

미국에서 여유롭게 운전을 하고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ㅎㅎㅎㅎ

 

 

 

 

소살리토에서 갤럭시 노트7로 촬영된 GIF 영상입니다.

 

 

 

사진이 너무많아 내용이 뒤죽박죽 입니다. 양해바랍니다.

 

미국에서의 대부분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듯 했습니다.

 

신호가 없어도 STOP 사인 하나로 모두가 멈추고, 스쿨버스나 응급차량이 지날때는 모두 정차합니다.

 

 

그러나 파손된채로 운행중인 차량들, 과도하게 튀어나온 바퀴나 적재함을 장착한 차량들은 조금 위험해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에서 만난 자동차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