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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렉서스 is250 스테빌라이져 부싱 교환

주행중에 작은요철이나 방지턱에서 약간의 잡소리가 들려서 전륜 스테빌라이져 부싱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보통 소리날때 구리스 한번 치고 더 타도된다고하는데 부품대가 얼마하지않아 그냥 수리를 진행 했네요.




정식센터에서 해도 10만원내외로 알고있는데 센터에 갈시간이 없어 인터넷쇼핑몰에서 부품만 따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부품값은 전륜만 4만원이네요.


 

댓글로 문의주시는분들이 있어 구매처 링크 남깁니다.  (http://storefarm.naver.com/lexusmall/products/347735580)

저와는 무관한 업체이니 참고해주시구요. (홍보아닙니다, 구매는 본인이 판단하에 진행해주세요.)



구매한 부품을 들고 어디에서 수리할까 고민하다가 집앞에 자주가는 정비소에 들렀습니다.

가기전에 이 작업이 특수한 기술을 필요로하는것인지 알아보았는데 아니더군요.

어디에서든지 임펙과 리프트만 있으면 할수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이 좀 어둡네요.

작업은 하단 언더커버를 풀은뒤 스테빌라이저에 볼트를 풀고 부싱을 바꾸면 끝입니다.

넉넉히 1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사진상 위에것이 신품이고 아래가 구품입니다.

저 부싱안에는 철심이 있는데 부싱이 오래되면 철심이 튀어나오고 부식을 일으켜 스테빌라이져까지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네요.

보통 정비소에서는 이 부싱에 녹이보이면 교체를 권유하는듯 합니다.

사진으로봐도 구품은 녹도보이고 구멍이넓어진것을 알수있습니다.

근 10만km를 주행하면서 버텨줬으니 고생했죠 ㅎㅎ 그래도 나름 상태는 좋아보입니다.






공임은 부품대보다 낮게 지불하였습니다.

교체이후 잡소리는 말끔히 잡혔네요.

얼마안하는 작업이니 년식이 좀있다면 한번씩 교체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