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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미스리 햄버거 방문기

요즘 아이가 그나마? 크면서 이곳저곳 많이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어제는 집에서는 거리가 좀되는 추억의 송탄 미스리버거를 다녀왔습니다.

네비에는 미스리버거로 나오지않더군요.

평택시 신장동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


7시쯤 출발하여 8시가조금넘은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육아로 고생중인 아내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이동쯤이야 가까운거리죠 !

주차할곳은 따로마련되어있지않으나 8시이후에 는 주차단속을 하지않는 주인장의말에 길가에 맘편히 주차하였습니다.


4년전쯤에 방문한적이있는데 뭘먹은지 기억이나질않아 베스트메뉴를 여쭈어봤어요.

이런질문이 많은지 가게메뉴판중에 잘나가는메뉴를 써두셨다더군요.

그중 치즈버거와 스테이크버거를 주문했습니다.

4천원을 추가하면 음료와 튀김이 함께제공됩니다.
튀김에는 감자가 기본으로 만두,오징어링,치킨너겟이 1조각씩 들어가더군요.


저희부부는 햄버거를 좋아해서 수제버거전문점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수제버거 전문점이 특색있는 야채와 소스를 사용하는반면 이곳은 조금은 올드하게 계란후라이와 양배추 그리고 케챱이 들어갑니다.

조금은 한국적인 버거입니다 ㅎㅎ



가장 평범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그런 버거입니다.

길건너에 미스진버거도있는데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했네요.

맛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면 빅사이즈로의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