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남은 잡채를 활용한 잡채밥 만들기

우리나라 대표적인 잔치음식 잡채

 

잔치음식은 보통 많이 준비하기때문에 잔치 후에 남은음식 처리도 고민거리입니다.

 

 

오늘은 올초 집들이 이후 한달동안 잡채밥만 먹게된 기억을 살려 잡채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잡채에는 버섯,시금치 등 야채류가 들어가기때문에 보관방법에 따라 금방 상할 수 있는데요.

 

집들이 이후에 남은 잡채는 얼려서 1달이 지난후에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잡채는 잔치를 위해 만들어진것은 아니고 장모님이 이번주말 만들어주신 잡채입니다.

 

 

 

 

잡채는 한번볶아야 하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먹을만큼 담아줍니다.

 

그대로 볶아서 먹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마구 넣어줍니다.

 

 

오늘 선택된 냉장고속 재료는 게맛살입니다.

 

따로 반찬으로 만들기도 어렵고~ 이런경우 아니면 먹을일이 잘 없더라구요.

 

지난번에 김밥을 싸고 남은 재료입니다 ㅎ

 

 

 

 

처음 잡채를 만들때 기름을 넣기때문에 그대로 볶으면 기름기가 올라오지만

 

밥을 넣고 볶아야 하기때문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식용유를 넣으셔도 됩니다.

 

 

 

 

원래는 찬밥을 넣고 볶아줘야 제맛인데

 

요즘 밥을 먹을만큼만 하다보니 찬밥이 없네요.

 

갓지은 밥을 준비하였습니다.

 

 

 

 

중간불에서 5분정도 볶아줍니다.

 

기존 잡채의 간에 따라 간장이나 굴소스를 첨가해도 좋습니다.

 

 

 

 

조리시간 총 약 10분.

 

맛있는 잡채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중국집에서 잡채밥을 주문하면 짜장소스를 올려주기도 하는데

 

다음에는 짜장소스도 준비하여 곁들어 먹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냉장고속 남은음식,재료 더이상 썩히지말고~ 꺼내어 맛있는 음식 해드시기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