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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시즌 시작 (안양천합수부,방화대교,여의도,자전거수리)

작년여름에 운동한다고 자전거를 구입한 뒤 한창 많이 탔었는데요 ㅎㅎ

 

잦은 비가 오더니 바로 추운겨울이 와버려서 한동안 봉인이 되어있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빠지구요 ㅎㅎ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 경정비도 하고 가깝게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2012년 6월28일 안양천 광명교 -> 서강대교 남단 왕복 32km

 

 

 

 

2012년 8월 안양천 광명교 -> 방화대교 남단 (왕복 34km)

 

어떤가요? ㅎㅎ 위 두 기록은 작년에 한창 많이 탈때 기록한 파일입니다.

 

퇴근하고 평균 30km씩 달리곤 왔습니다 ㅎㅎ

 

 

 

 

우선 자전거 정비를 했습니다.

 

자전거 매니아이신 회사 선배님께서 정비를 도와주셨는데요

 

정말 많은 지식과 없는 공구가 없으셨습니다. ㅋ

 

 

 

 

우선 기본적으로 공기압을 맞췄습니다.

 

겨울내내 세워놨더니 공기압이 20까지 빠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형태의 자전거는 대부분 공기압이 80정도 된다고 하네요.

 

 

 

 

역시 자전거 매니아 이십니다.

 

자전거가 2대나 있으시고 아래쪽엔 사람이 올라타고 굴러도 문제없는

 

튼튼한 거치대도 있으시네요.

 

현관쪽에 자전거가 1대 더 있으십니다 .ㄷㄷ

 

 

 

 

건담도 매우 많으시네요.

 

저도 이번에 프라모델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위처럼 많이 모으는걸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자동차 프라모델이 5대이상 생기면 위처럼 전시대를 구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자전거 기어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험하게 다루고 오래 세워둔탓인지 많이 망가졌네요.

 

꼼꼼하게 잡아주신덕에 부드러운 변속을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올라타서 굴러도 되는 특이한 장비도 있으시네요.

 

이장비라면 집안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간단한 경정비를 마친 후 부드러운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합수부까지 다녀왔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여름엔 사람이 정말많아서 주차하기도 힘든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추운 날씨 탓이겠죠?

 

여름엔 달라드는 벌레와 붐비는 사람들로 다소 복잡하지만 오늘은 여유를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안양천 합수부에 도착했을대 기록입니다.

 

편도 10km에 평균속도 20km로 주행했네요.

 

작년여름에 평균 23~25km 정도를 주행했으니.. 기록이 많이 떨어졌네요 ㅎㅎ

 

 

 

 

총 20km를 주행했습니다.

 

안양천 자전거길을 통해 가는 루트입니다.

 

사람도 없고 라이딩하기에 매우 좋으나 공사로 인하여 노면이 약간 안좋으니

 

자전거를 타실분들은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돌아온 뒤 오늘도 하수오주를 한잔합니다. ㅎㅎ

 

올해는 멋진 로드도 한대 장만하고 체력도 끌어올려 100km 이상 주행을 해볼생각입니다.

 

우선 1주일에 3회이상 자전거 타는것을 목표로 삼았구요.

 

지켜질진 모르겠으나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