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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탕으로 만드는 계란찜 황금레시피 (계란찜 만들기)

 요리를 하면서 가장 쉬워보였으나 어려웠던게 바로 계란찜 입니다 .

 

처음엔 바닥에 껌처럼 눌러붙기도 하고 계란탕이 되기도 했죠 ㅎㅎ

 

 

 

 

하지만 이제 이정도 계란찜은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ㅎㅎ

 

계란찜을 만드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뚝배기에 직접조리, 전자레인지 이용, 중탕조리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중탕으로 만드는 계란찜 레시피를 안내하겠습니다.

 

 

 

 

중탕은 가열하고자 하는 물체가 담긴 용기를 직접 가열하지않고 물속에 담아 간적적으로 가열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란 (먹고싶은만큼), 그릇 (열에 깨지지않을 그릇) ,소금, 물

 

그리고 대파, 고추가루, 깨소금 등 기호에 맞는 아이템!

 

 

 

 

대부분의 레시피는 계란과 물의 1:1이 되라고 하는데

 

계란이 2 , 물이 1이 더 좋다고하여 오늘은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 

 

 

 

 

오늘은 기필고 망치지않기위해 계량컵도 이용했습니다 ㅎㅎ

 

 

 

 

물은 계란의 절반정도로 맞춰주었습니다.

 

절반보다는 조금많은것 같네요~!

 

 

 

 

소금도 약간 넣어줘야겠죠~

 

전 요정도 넣었는데 나중에 좀 싱거웠습니다 ㅎㅎ

 

항상느끼는거지만 얼마나 넣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조금 더 넣어야겠어요.

 

 

소금도 좋지만 새우젖으로 간을해도되니 참고하세요~

 

졸려

 

짠거보다는 싱겁게!!

 

 

 

 

계란은 그릇에 담아 잘 풀어주세요.

 

예전에 부드러운 계란찜을 하려고 거름망에 계란끈을 걸러내기도 했는데

 

오늘은 귀찮아서 이부분은 패스했네요.

 

 

 

 

준비한 그릇보다 약간 큰 냄비에 물을 적당히 넣고 그릇채로 냄비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간 센불로 뚜껑을 열어 가열하였습니다.

 

처음에 센불로 조리를 하는이유는 물이 어서 끓어 안에 그릇까지 열이 전도되기 위함이구요.

 

뚜껑을 열어둔 이유는 습기로 인해 계란찜으로 물이 떨어지지 않기 위함입니다.

 

 

 

 

원래 파나 부추를 좀 썰어넣어줘야 맛있는데

 

마침 떨어져서 오늘은 고추가루와 깨소금을 준비했습니다.

 

 

 

 

물이 끓고 계란찜의 위 부분이 살짝 익으려할때 적당히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중불로 가열해줍니다.

 

 

 

 

이게 최초가열한 시점부터 대략 5분내외로 지난 후 모습같네요.

 

겉으로보기엔 익은것 같지만 아직 더 익어야 합니다.

 

 

 

 

그리고 약 5분가량 더 가열하니 이런모습.

 

계란이 부풀어 오른게 보이시죠~??

 

 

완성입니다. 걱정되면 숟가락으로 푹 찔러보셔도 좋아요 ㅎ

 

 

 

 

대략 15~20분내외로 맛있는 계란찜이 완성되었네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한것보다는 시간이 조금더 소요되지만

 

중탕으로 끓여내니 바닥도 눌러붙지않고 부드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

 

 

다음엔 거름망으로 계란끈을 제거해서 해볼계획입니다.

 

중탕을 이용한 계란찜에 도전해보세요!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