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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박 2일 태교 여행기 . 2일차 오전 고성 (마차진해수욕장, 화진포, 광개토대왕릉, 이승만 별장, 김일성 별장, 이기붕 별장, 화진포의 성)

 

고성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출을 꼭 보려했으나 전날 너무 피곤했던 바람에 결국 못보았네요. ㅜㅜ

 

 

 

 

간단하게 바다를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대략 8시쯤이네요.

 

멀리등대도 보이고 물도맑고 경치가 정말좋습니다.

 

 

 

 

저희가 묵은 금강산콘도의 전경입니다.

 

다음엔 바다 조망으로 꼭 다시 방문하고싶은곳 입니다.

 

 

 

 

물이 정말맑죠?

 

 

 

 

햇빛이 바다에 비처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정말 멋지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않습니다.

 

 

 

 

물속을 자세히 보니 뭐가 꿈틀거리네요.

 

 

 

 

살짝 건들여보니 게입니다 ㅎㅎ

 

서해안의 갯벌처럼 게가 엄청많지는 않지만 종종보이는 모습이 정말 반갑습니다 ㅋ

 

 

 

 

이렇게 멋진바다. 마차진해수욕장을 뒤로하고 고성8경중의 하나인 화진포로 향했습니다.

 

 

 

 

평일오전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거의없네요!

 

날씨가 정말좋습니다.

 

 

 

 

화진포는 국대 최대 자연호수라고 하네요.

 

이렇게 바다와 민물의 자유로이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다고 해야할까요?

 

둑으로 갇힌 어느바다와 비교가 됩니다.

 

 

 

 

화진포 해수욕장 앞에는 거북섬이라 불리기도 하는 광개토대왕릉도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발좀담그고 근처에 있는 별장탐험에 나섰습니다.

 

화진포에는 세명의 옛 정치인의 별장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그중 첫번째!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입니다.

 

입장료 3천원으로 위 세별장과 생태박물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구들이 고풍스럽네요.

 

 

 

 

 

당시 이승만대통령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이승만대통령과 프란체스카영부인의 모형도 전시되어있네요.

 

한말씀 건내실것같아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ㅎㅎ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 바라보고있는 화진포 호수입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왜 이승만대통령이 이곳을 별장으로 선택하였는지 굳이 알아보지 않아도

 

알수있는 전경이였습니다.

 

 

 

 

좋은글귀도 적혀있네요.

 

 

 

 

그다음으로 방문한곳은 김일성별장으로도 불리는 화진포의 성입니다.

 

1948년부터 50년까지 김일성과 그의 가족이 하계휴양지로 찾은 뒤로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듯 합니다.

 

 

 

 

소나무도 많고 이곳또한 경치가 매우좋네요.

 

이승만 대통령 별장과는 차로 3분이내 거리입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이와같은 경치가 보입니다.

 

바다 속이 다 보이는거보이시나요~?

 

고성의 바다는 정말 맑습니다!!

 

 

 

 

실내에는 그의 가족이 사용한 각종 유품이 전시되어있으나 빠르게 관람하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뒤로는 이름모를 산이 멋지게 펼쳐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기붕 부통령 별장에 들렀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소박한 모습이네요.

 

 

간단하게 둘러본 뒤 바로근처에 위치한 생태박물관도 찾아

 

3천원으로 총 4군데. 유익한 관람을 하였네요.

 

 

오전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오전에 화진포를 모두 돌았네요.

 

이쯤에서 고성과는 bye 하고 속초로 향했습니다.

 

 

정말 알차고 유익한 고성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