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행 누리로열차에서. 오랜만에 월요일에 연차를 내고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항상 차를 가져가지만 이번엔 사정상 차를 두고가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길 . 1호선 전철을 타고 올 수도 있으나 누리로가 궁금하여 처음으로 누리로 열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종착역인 신창역의 바로 앞역(온양온천)으로 사람은 거의없어서 매우 좋았구요. 혼자올라오는길이지만 오랜만의 기차여행으로 약간 설레기도하여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종착역 바로 다음역이라 너무한산하네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기차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조금 늘어났네요 누리로는 귀여운 데칼을 실 내외 무장하고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양도 보이네요. 무궁화호 수준의 속도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했다면 2시간가까이 걸릴 거리를 1시간 20여분만에 주파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온양온천 -> 영등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