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하이트진로 창사 90주년 기념주 시음 후기 (소주 도수변천사)

주말에 고향집에 다녀왔는데요.

 

지난설에 선물로 들어온 아주 탐나는 술이 하나있더라구요. ㅎㅎ

 

그것은 바로

 

큼지막한 두꺼비가 박혀있는 하이트진로 창사 90주년 기념주.입니다.

 

 

 

 

 

케이스에는 이 술이 어떤술인지 알수있는 하이트진로의 창립년도가 새겨져 있구요.

 

15,000병 한정으로 판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소주의 상징. 두꺼비가 아주 큰놈이 살고있네요.

 

소주의 역사를 담은 작은 책자와 소주잔2개가 함께 구성되어있구요.

 

 

쌀로만든 증류식소주로 알콜도수는 35도 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는 문구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소주생활이 10년가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ㅎㅎ 지금도 한잔할까 생각중..

 

 

 

 

소주의 알콜도수는 35도로 시작하여 30도→25도→23도→20도 까지 내려왔죠.

 

판매량을 늘리기위해 도수를 자꾸낮추는건지?? 이유는 모르겠네요.

 

 

 

 

귀한술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죠?

 

안주는 소고기 부채살로 준비하였습니다.

 

 

 

 

소주가 아주 맑습니다.

 

소주잔의 크기도 목넘김에 아주좋은 사이즈이구요.

 

 

35도로 조금 독하지만~ 맑고 깨끗한 맛입니다.

 

이거 먹은뒤에 일반소주를 먹으니 약간 비릿한 느낌이 들더군요.

 

감사

 

한정판이라 또 구할수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이참에 35도로 맛있는 소주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