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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양가득 전복밥 만들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삼복더위

 

어떻게 이겨볼까 고민하다 전복밥을 하기로했습니다.

 

 

졸려

 

 

 

 

지난복날에는 삼계탕, 유황오리백숙을 먹었지만

 

고칼로리에 너무 기름진탓에 소화가 잘되지않아 선택한 음식입니다.

 

 

 

우선 쌀을 잘 씻어 물에 불려줍니다.

 

 

 

 

 

 

전복은 근처 수협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전복을 고를때는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것으로 고르는게 좋습니다.

 

 

 

재료 : 쌀, 전복, 간장, 참기름, 부추, 마늘, 통깨

 

 

 

 

 

 

우선 전복을 솔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어떤 전문에보니 전복을 통채로 넣는경우도 있는데 껍데기의 이물질을 100% 제거하기가 어려워 전복을 분리하였습니다.

 

 

 

 

 

 

전복은 성인 숟가락을 이용하여 떼어내면 쉽게 떼어집니다.

 

 

 

 

 

 

살과 껍데기사이에 숟가락을 넣고 힘차게 떼어내시면됩니다.

 

 

 

 

 

 

내장은 떼어 따로 넣기로 하였습니다.

 

죽 또는 볶음밥에 따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식감이 좋지않기때문에 전복의 입부분도 칼로 떼어냅니다.

 

 

 

 

 

 

내장은 터지지않게 칼로 떼어내었습니다.

 

 

 

 

 

 

4마리 분량의 내장입니다.

 

전복내장에는 영양분이 많으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떼어낸 전복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썰으면 식감을 느낄수없으니 적당한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낸 전복은 다시한번 깨끗히 씻어 준비합니다.

 

 

 

 

 

 

참조한 요리책자에서는 전복내장을 다져서 넣으라는데 도무지 다질방법이 없어

 

가위로 잘라버렸습니다.

 

 

 

준비된 쌀과 전복을 밥솥에 넣고

 

그 위에 잘게다진 내장,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일반밥과 동일하게 취사를 합니다.

 

정신없다보니 이부분은 사진을찍지 못하였네요.

 

 

 

 

 

약 30분 후 완성된 전복밥입니다.

 

물량조절 실패도 약간 질게되었지만~ 지금봐도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고소한 냄새가 일품입니다.

 

 

 

 

 

 

전복밥에 간장으로 간을하였지만 그냥먹으면 심심하기때문에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에는 간장3큰술, 물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조금, 식초1큰술, 통깨, 다진마늘을 넣었습니다.

 

 

이부분은 취향에맞게 하시면될것같습니다.

 

 

 

 

 

 

자 이제 완성된밥을 잘 섞어 양념장과 먹으면 끝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더이상 사진은 찍지못하였네요.

 

 

전복은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향을 보충하는데 좋다고 하니

 

복날 고칼로리 보양식보다는 전복밥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