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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김치찌개, 동태찌개 (찌개마을, 우림라이온스벨리)

가디단 (가산디지털단지)의 우림라이온스벨리 A동에는 2개의 중국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중 한 곳이 찌개마을로 업종이 변경되어 찾아가보았습니다. 

 

 

 

 

근래에 양푼에 큼직한 돼지고기 또는 동태를 끓여 파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곳도 그런 곳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아직 개업한지 얼마 되지않아 손님이 많네요.

 

일부 품목은 1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금액은 6,000원 선이네요.

 

 

 

 

먼저 기본찬이 셋팅됩니다.

 

다른식당과 별 차이없는 반찬입니다.

 

 

 

 

1인분씩 주문할 경우 따로먹을 수 있게~ 각자 주실 수 있다고하여~~

 

같은것으로 4인분을 주문하려다가 돼지김치찌개 2인분, 동태찌개 2인분 따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위처럼 가스버너가 1개씩밖에 없어~ 저희는 다 끓여서 주시는 줄 알았습니다.

 

1개의 버너에 2개를 동시에 먹을 순 없으니까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그런지~ 식당의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했는데요.

 

약 20여분을 기다려 먼저 동태찌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양푼에 그대로 주시네요~

 

그렇다면 남은 김치찌개 2인분은 어떻게 익혀먹을지 약간 걱정이 됩니다.

 

 

no

 

 

 

 

동태찌개가 살짝 익어갈 시점.. 다른테이블에서 끓인 김치찌개를 주셨습니다....

 

.....

 

다른테이블에서 끓여주셨다고 해도 김치찌개와 동태찌개 모두 익혀먹어야 하기때문에 고온에 끓여줘야 하는데요.

 

위처럼 한개의 테이블에는 1개의 버너밖에 없기때문에~~

 

결국 동태찌개를 다 끓인후에 김치찌개를 뒤이어 끓여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 이런식으로 나온다고 미리 말씀해주셨다면~~ 같은찌개로 4인분을 주문했을텐데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 그런것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음식맛은 전반적으로 나쁘진않았으니~ 각종 서비스에 많은신경을 쓰신다면~ 좋은 식당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