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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홈페이지에 쌓인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이전, 옛날사이트보기, 아카이브, Mysql이전)

직접 운영중인 홈페이지 데이터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2002년 하반기에 제로보드를 기반으로한 "금붕나라" 라는 음악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한적이 있습니다.

 

노래가사, 뮤직비디오, 좋은글귀 등을 게시하여 일접속자 300~500명씩 꾸준히 접속도 하였고,

 

조회수가 오르는걸 보고 즐거워하며 2006년까지 운영을 하였는데요.

 

 

현재 "금붕나라"의 데이터는 모두 소실되었고 더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메인을 통해 유입되는 접속자를 이용해 좀더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욕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었으나 데이터를 이관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솔류션자체가 변경되어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서는 수기로 직접옮겨야 하는 상황에 두손을 놔버린거죠.

 

 

몇년간 쌓아온 콘텐츠가 사라진 사이트에는 점차 접속량이 줄어들었고 신규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노력하였으나

 

사람이 찾지않는 사이트는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웹개발에 관심을 갖게한 저의 첫 작품이 이렇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남아있으면 참 좋을텐데... 이제는 인터넷 아카이브(archive.org) 에서만 몇페이지 확인할 수 있네요.)

 

 

 인터넷 아카이브(archive.org) 란?

- 인터넷상의 거의 모든 사이트를 시간별로 캡쳐하여 영원히 저장해 놓는 곳으로 문을 닫았거나 지금 운영중인 사이트의 예전모습을 볼 수있는 사이트입니다. 

 

 

당시에 "금붕나라"를 개편할때 기존데이터를 그대로 이관했더라면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DB라도 남아 추억으로 가져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런 계기로 데이터에 대해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중인 사이트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면 기존에 방문하던 방문자들은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처럼 사이트 운영자의 데이터가 아닌 방문자의 데이터가 더 많이 쌓이는경우라면 더더욱 발길을 돌리겠죠.

 

 

새로운 시스템에 기존에 이용하던 데이터가 그대로 이관되고 운영을 이어간다면 저와같이 사이트가 몰락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오히려 기존 방문자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을 수 있겠지요 ~

 

 

 


 

 

본론으로 돌아와서 .

 

얼마전까지 재능마켓을 통해 "홈페이지 데이터 이전" 을 게시하고 요청오는건에 대해 처리를 하였는데

 

마켓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진행되지 못한건이 많이 블로그에도 게시합니다.

 

 

대상

- 새로운 솔류션으로 단장하고자 하는 모든 웹페이지 (쇼핑몰, 커뮤니티 등) // 새로운 솔류션이 준비되어 있어야함.

ex) 그누보드 <-> 제로보드

ex) 쇼핑몰 솔류션 A <-> 쇼핑몰 솔류션 B

 

- 기존 데이터 분리,병합,변형 작업

 

* Mysql, Mssql 등 DB

 

이 외에 다수 개발경험으로 신규제작&리뉴얼 컨설팅 또는 기타 개발작업또한 가능합니다. (개발언어 : PHP, Mysql)

 

문의 : sangsu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