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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근황 _ 감자싹이 드디어, 그리고 새 식구

주말농장에 감자싹을 심은지 거의 25일만에 감자싹이 올라왔습니다. ㅎㅎ

 

이거 왜 안나오나, 너무깊이심었나 걱정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

 

그리고 몇가지 식물 더 추가로 심었습니다.

 

 

 

 

작년말 이사한 집 조망입니다.

 

산도 이렇게 초록으로 변했는데 감자싹이 안나서 매일 걱정하고있었는데

 

 

 

 

드디어 싹이 올라왔습니다.

 

몇일전에 왔을때만해도 없었는데 쭉 올라왔네요.

 

 

 

 

이제막 올라오는 감자도 있고

 

 

 

 

초등학교때 강낭콩 심는 학습 한 이후로 처음 틔워보는 싹이네요.

 

 

 

 

아들도 감자를 심고 매일 언제나오냐고 물어봤는데 신기해 합니다 .

 

잘크라고 쓰다듬어 주는중...

 

 

 

 

감자싹도 확인했겠다 가벼운발걸음으로 모종을 파는 농원을 찾았습니다.

 

언제나 농장갈때 함께하는 코란도입니다 ㅎㅎ 날이 좋아서 호루를 개방했습니다.

 

 

 

 

땅이 그리 넓지않으니 아주 극 소량만 사는데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십니다.

 

고민끝에 청양고추 조금과 오이, 옥수수를 구매하였습니다.

 

주말농장 인근의 노상에서 구매하는것보다 농원에서 직접구매하는것이 절반가량 쌉니다.

 

 

 

 

농원의 꽃도 만개했네요.

 

벌들은 일하느라 바쁘고 꽃향기가 아주 죽입니다.

 

 

 

 

밭으로 돌아와 바로 심었습니다.

 

 

 

 

아들역시 모종삽을 들고 거드는중 ㅋㅋ

 

주로 돌을 골라내줍니다. 굳

 

 

 

 

미리 심은 다른작물과 구분될수 있도록 작은 고랑을 내주어 심었습니다.

 

이건 오이네요. 크는거봐서 말뚝 준비해서 박아줘야할듯 합니다.

 

 

 

 

대파도 잘 크고있고 부추는 오늘 퇴근길에  첫 수확해야겠네요.

 

뒤로 고추와 옥수수도 심었습니다.

 

딱 한고랑정도가 남았는데 뭘심을지 고민이네요. 다음주 토요일에 심을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