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LF 쏘나타 vs 아반떼AD 유지비 비교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차를 꼽자면 소나타와 아반떼를 뽑을 수 있는데요.

 

특히 아반떼는 20대 첫차로, 소나타는 가정이 있는 30~40대의 패밀리카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반떼하면 1500cc~1600cc를 가진 준중형. 소나타는 2000cc급 중형차 라고 생각했으나

 

소나타의 다운사이징, 아반떼의 더 커진 차체로 두차종의 갭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환경문제로 인한 엔진다운사이징, 그리고 큰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특성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만큼 갭이 줄어든 LF소나타와 아반떼AD의 유지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1년주행거리는 20,000km, 1년보험료는 모두 1,000,000만원으로 가정하였으며 아래결과는 수리비, 튜닝비 등 비용이 제외된 순수기본 유지비 입니다.

주행가능거리 및 유류비는 공인연비에 따른 계산이며 실주행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2015년식 LF소나타의 유지비 입니다.

 

2015년식 현대 LF 쏘나타 (TGDI) (2000cc)
예상연비 10.8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71Km/1만원
유류비 2,814,815원
세금 520,000원 (0%할인)
합계 4,334,815원 
 

2015년식 현대 LF쏘나타 1.6 TGDI (1600cc)
예상연비 13.4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88Km/1만원
유류비 2,268,657원
세금 291,200원 (0%할인)
합계 3,559,857원 
 

2015년식 현대 LF쏘나타 1.7 e-VGT (1700cc)
예상연비 16.8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134Km/1만원
유류비 1,488,095원
세금 442,000원 (0%할인)
합계 2,930,095원 
 

2015년식 현대 쏘나타(LF) 2.0가솔린 (2000cc)
예상연비 12.1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80Km/1만원
유류비 2,512,397원
세금 520,000원 (0%할인)
합계 4,032,397원 

 

2015년식 현대 쏘나타 2.0하이브리드 (2000cc)
예상연비 17.7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116Km/1만원
유류비 1,717,514원
세금 520,000원 (0%할인)
합계 3,237,514원 
 

 

모두 신차기준으로 수리비가 없다고 가정할때 역시 1.7 디젤 차량이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듯 하네요.

 

가솔린모델에 비해 정숙성은 떨어지겠지만 토크가 좋아 운전감도 좋고 연비도 좋으니 1.7디젤 차량이 가장 무난하겠네요.

 

가장 저렴할것이라 생각했던 하이브리드보다도 저렴합니다. 

 

이번 다운사이징으로 인해 2.0 가솔린은 판매량이 더욱 줄겠네요. 확실히 달리려면 TGDI를 그게아니면 디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2015 새로 출시한 아반떼AD의 유지비 입니다.

 

2015년식 현대 2016 아반떼 (DCT 자동 디젤) (1600cc)
예상연비 17,7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136Km/1만원
유류비 1,470,588원
세금 291,200원 (0%할인)
합계 2,761,788원 
 

2015년식 현대 2016 아반떼 (자동) (1600cc)
예상연비 13.1km/L
예상주행거리 20,000 Km
예상보험료 1,000,000 원
주행가능거리 86Km/1만원
유류비 2,320,611원
세금 291,200원 (0%할인)
합계 3,611,811원  
 

아반떼 역시 디젤의 유지비가 우세합니다.

 

위 쏘나타와 보험료를 동일하게 책정하여 계산하였지만 실제론 차량금액이 저렴하니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감안해도 LF쏘나타 1.7 e-VGT  와 비교하면 약 30만원차이로 쏘나타와의 유지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반떼 가솔린의 경우 쏘나타 1.6TGDI 와 비슷한 수준이네요.

 

 

쏘나타 디젤의 금액이 2450만원부터 2900만원 사이(옵션제외)  ~ 아반떼 디젤의 금액이 1600만원부터 2400만원 사이(옵션제외) 이니

 

차량 구매금액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만 다운사이징으로 인해 중형차를 몬다고 유지비가 많이든다는 말은 옛말이 될 수 있겠네요.

 

 

다운사이징으로 인해 점차 고배기량은 설자리가 없어지는듯 합니다.

 

고배기량NA가 사실 진리인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