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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가산디지털단지 오리보양탕,오리육계장,낙지볶음

오늘은 오리보양탕입니다.

 

원래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가끔 들르던 곳인데 어느새 메뉴가 바뀌었네요.

 

오리보양탕과 오리육계장을 비교하다가 보양탕으로 주문했습니다.

 

 

보양탕에는 찍어먹을수있는 장이 나오고 육계장은 그냥 탕만 나오더라구요~~

 

차이점은 그게 전부입니다~

 

자 그럼 사진부터~

 

 

 

기본찬입니다.

 

간장에 졸인 삶은계란과 마늘쫑!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네요

 

마늘쫑에는 거짓말 조금보태 대하만한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여러번 리필해먹었습니다 ㅎㅎ

 

 

 

 

오리집에 왠 비빔밥이냐? 하시겠지만~

 

요즘 음식전문점에서 비빔밥이나 돈가스같은. 사이드메뉴는 많이팔고있죠~

 

저는 거의 메인요리만 시켜먹지만 음식이 입에 맞지않으시는분들은 사이드메뉴를 시켜드시면됩니다.

 

물어보니 낙지 비빔밥도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

 

 

 

 

드디어 오늘의 메인요리인 오리보양탕입니다.

 

푸짐한 부추와 오리가 보이네요.

 

자극적인 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합니다.

 

오리요리다보니 기름도 좀 있는편이구요.

 

 

 

 

건더기를 찍어먹는 양념장입니다.

 

참기름과 깨, 고추장등으로 이루어져있네요.

 

 

 

 

 

위와 같이 섞어서 오리와 부추를 찍어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니 꼭 여름에 많이먹는 그것(멍멍)과 비슷합니다. ㅎㅎ

 

 

뼈다귀탕이나 순대국밥들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서 해장국으로도 좋을 것 같아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