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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저수지 낚시 후기 (서울근교 낚시터, 4월초, 과림낚시터)

 

 

서울근교에서 취사를 하며 낚시가 가능한 유일한 곳!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과림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수차례 다녀온적이 있는 곳인데요.

 

 

2013년 9월 과림저수지 후기

http://daylife.co.kr/96

 

 

 

 

 

 

봄바람을 느끼러 과림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유부남이 되어 처음으로 떠나는 낚시였습니다.

 

 

 

 

 

 

1년여만에 찾은 과림저수지는 많은 부분이 정비되어 있었는데요.

 

가장크게 저수지 가장자리를 평탄하게 작업하여 좌대도 깔끔하고 낚시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번부터 입어료는 기존 10,000원에서 15,000원으로 5,000원 인상되었습니다.

 

 

 

 

 

 

좌대 뒤편으로 충분한 공간이 나와 도보에도 무리가 없고 고무판을 깔아두어

 

질퍽거리지도 않네요.

 

 

 

 

 

 

과림지를 처음 만났을때 노지같던 기분은 많이 사라졌으나

 

낚시환경은 개선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아직 논에 물대기 전이라 수위는 만수위 였으며

 

25,28대 사용에 수심은 1M 내외 였습니다.

 

 

32 쌍포를 하려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 흥겨운 이야기와 소주한잔을 곁들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지인들과 과림저수지에서 삼겹살을 먹은 기억 있는데요.

 

 

올 여름에도 지인들과 찾아 소주한잔 해야겠습니다.

 

 

과림저수지 인근에는 매운탕 및 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으며 중국집에서 음식이 배달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입질을 보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뜰채를 펴보지 못했네요.

 

 

미끼는 어분을 사용하였으며 주변분들게 여쭤보니 에코스페샬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낚시오신분의 강아지 입니다.

 

품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귀엽네요!

 

 

 

 

 

 

역시 관리터에서는 이 받침틀이 최고인듯 하네요. ㅎㅎ

 

저렴하게 구입해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방쪽 수초쪽에서 짧은대로 향어와 잉어를 걸어내는 분들이 계셨구요.

 

수초가 없는 생자리에서는 조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붕어입질을 제외한 꿈틀거리는 입질이 종종들어왔는데 지금생각해보니 향어입질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곳저곳에서 향어입질에 대해 알아봤으나 도통 골라내기가 어렵네요.

 

 

다음방문시에는 잘 체크하여 향어도 낚아보고 싶네요.